2025년 10월 2일 아침, 비엔동 대학은 독일 라이프치히 상공회의소 이사회와 7개의 독일 기업 대표단을 성대하게 맞이하여 방문 및 교류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AHK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본교 학생들과 연수생들에게 학업, 취업, 독일 내 정착의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었습니다.

회의에서 독일 기업 대표단은 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공유하였으며, 특히 간호학, 자동차, 기계공학, 전기·전자, 호텔·외식 경영, 관광, 조리·제과, 영업, 유아교육, 미용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을 위한 기회를 강조하였습니다.

회의에서 기업과 학교가 교류하는 모습

또한, 현재 베트남-독일 유학 외국어 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고등학교 졸업생들 역시 무상 직업 유학, 독일 내 취업 및 정착 기회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유럽에서 학업과 경력을 쌓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 대표단이 베트남-독일 유학 외국어 센터 학습자들과 교류하다

독일 기업 관계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독일어 실력 향상에 진지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소한 B1 자격증을 보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듣기–말하기–이해하기 능력을 원활하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독일에서 학업과 커리어의 문을 여는 핵심 요소로 꼽혔습니다.

라이프치히에서 온 기업들은 베트남 유학생들을 항상 환영하며, 다음과 같은 매력적인 정책들을 제시했습니다:

• 무상 직업 교육과 장기적인 취업 및 정착 기회 제공

• 학위 및 자격의 인정·검증을 통한 독일 노동시장 진출

• 교수 및 학생 교류 프로그램, 독일 문화와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 마련

• 교육 과정 및 국제 기술 이전, 독일 기준에 맞춘 교육 품질 향상과 함께 베트남 내 독일 기업 취업 기회 확대

기업 대표단이 의약학과를 견학하다

기업 대표단이 공학기술학과를 견학하다

기업 대표단이 호텔·레스토랑학과를 견학하다

이번 만남은 비엔동 대학과 독일 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일 뿐만 아니라, 직업 교육의 국제화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를 통해 베트남 학생들과 연수생들에게 독일에서 학업, 취업,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대표단 환영 행사 현장의 몇 가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