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장에서 비엔동대학교 총장이 마련한 교수와 학생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오펜바흐에 위치한 **테오도어-호이스 학교(Theodor-Heuss-Schule) 의 초청으로, 2025년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비엔동대학교의 쩐탄하이(Tran Thanh Hai) 총장은 독일을 공식 방문하여 업무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방문은 비엔동대학교의 국제 협력 전략과 교육 품질 향상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및 교류의 기회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비엔동대학교 총장, 독일 테오도어-호이스 학교와 업무 협약 진행

이번 출장 일정 중, 비엔동대학교 대표단은 프랑크푸르트 주재 베트남 총영사관 및 테오도어-호이스 학교(Theodor-Heuss-Schule)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하였다.
양측은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합의를 이루었다.

• 2025년 11월: 베트남은 독일어 교원을 테오도어-호이스 학교에 6개월간 연수 파견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비엔동대학교 교수진은 독일의 현대적인 교수법과 언어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독일 유학 및 진로 지도에 한층 더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 2026년 1월: 테오도어-호이스 학교의 치의학 전공 학생 17명이 비엔동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실습 및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양국 간 국제 교육 교류의 장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쩐 탄 하이(Trần Thanh Hải) 비엔동대학교 총장은 베를린 소재 DITEB GmbH사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낸시 누응 찐(Nancy Nhung Trinh) 씨와 회동을 가졌다.양측은 교육·인턴십·취업 및 독일 정착 지원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에 대해 합의하였다. 이번 만남을 통해 비엔동대학교 학생들이 독일에서 학습하고, 현장 실무를 경험하며, 장기적으로 취업 및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일정 중, 대표단은 베트남 노동자들의 독일 파견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였다.행사에서 비엔동대학교 대표단은 독일 내 베트남 출신 기업인, 전 통역사 및 팀장 출신 인사들과 교류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비엔동대학교 학생들의 독일 내 학업, 실습 및 취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잠재적 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엔동대학교 트란 탄 하이 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인 레엉 호아 빈 씨는 베트남이 노동자를 독일연방공화국으로 파견하여 학습 및 근무를 시작한 지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귀국길에 쩐 탄 하이(Trần Thanh Hải) 총장은 파리에서 프랑스 베트남인 협회 부회장인 응우옌 반 본(Nguyễn Văn Bổn) 씨를 만나,비엔동대학교의 유럽 내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독일 출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비엔동대학교가 국제 교육 협력 분야에서 더욱 확고한 위상을 구축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이번 방문을 통해, 향후 비엔동대학교의 학생들과 교수진이 독일에서 학습·현장실습·취업 및 정착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가 마련되었다.